
“금리가 겨우”…‘열풍’ 식은 저축보험, 해지 늘어날까 은행 '예적금' 대비 저축보험 이자율 낮아 방카용 상품 금리도 하락...해지율 증가 가능성 서울 시내 은행 창구 모습.[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지난해 치솟던 생명보험사의 저축보험 인기가 시들해졌다.
저축보험 금리가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이자율에서도 은행 예적금 금리보다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저축보험을 해지하면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지만, 이를 감수하고라도 더 높은 은행 상품으로 갈아탈 수요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저축보험 금리 '뚝뚝'...메리트 없어졌네 보험업계에 따르면 7일 기준, 생보사 저축보험 공시이율은 2.41~3.28%를 나타냈다. 평균 공시이율은 2.67%다.
반면 이날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 예금금리는 3.60~3.81%이고 적금금리는 4.20~5.80% 수준이다. 은행보다 저축보험 이자율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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