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줄이 계약 취소"…'내수 1위' 쏘렌토마저 출고기간 확 줄었다 입력2023.01.05. 오후 4:09 수정2023.01.05.
오후 7:48 기아의 쏘렌토. 인기 차종으로 꼽히는 기아 쏘렌토(가솔린 모델)는 지난해 12월에는 10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신차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달 들어서는 대기 기간이 5개월 이상으로 크게 줄었다.
중앙포토 “계약을 취소한 경우가 많다는 말은 들었는데…. 1년이나 빨리 연락이 올지 몰랐다.” cytonn_photography, 출처 Unsplash 5일 온라인 자동차 카페에 올라온 글이다.
계약했던 신차 출고가 앞당겨졌다는 경험담이다. 이처럼 새해 들어 신차 출고 대기기간이 눈에 띄게 짧아지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으로 신차를 받기 위해 최소 1년 이상 기다려야 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다. 신차 출고 대기기간 단축은 수치로 확인된다.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연말 딜러에게 배포한 1월 차종별 납기 정보에 따르면 주요 차종의 신차 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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