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주 안 팔리니 이걸로 붙으려나”…신제품 쏟아내는 편의점 CU는 이달 한 달 동안 하이볼 관련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사진 제공 = BGF리테일] 팬데믹 후 국내 주류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수제맥주가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자 편의점 업계가 ‘하이볼’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정시장 내 칵테일 수요를 공략함으로써 부진한 수제맥주 매출을 보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7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이달 한 달 동안 하이볼 관련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하이볼은 위스키 등 고도주를 탄산수나 토닉워터, 진저에일 등에 섞어 마시는 형태의 칵테일이다.
drunkenfights, 출처 Unsplash 과거 2차 세계대전 후 사상 최악의 불경기를 맞았던 일본에서 인기였던 것으로 전해지지만, 최근 크게 오른 수입주류의 가격 때문에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고도주 원액을 탄산수와 섞은 까닭에 알코올 도수가 낮은 점도 인기 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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