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떨어져 난리"…서울 택시요금 인상에 기사도 울상


"손님 떨어져 난리"…서울 택시요금 인상에 기사도 울상

"손님 떨어져 난리"…서울 택시요금 인상에 기사도 울상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서울의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4800원으로 오르면서 승객뿐만 아니라 택시기사들의 한숨도 커지고 있다.

시민들이 택시 이용을 기피해 수입이 줄었기 때문이다. 김성한 전국민주택시노조 사무처장은 2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택시 기사들도 손님이 떨어져서 난리”라며 “요금이 오르니까 손님 수가 줄었다.

한 반절 정도는 줄었다고 얘기한다”고 밝혔다. jbtzxclsv, 출처 Unsplash 김 사무처장은 "승객이 요즘 물가도 굉장히 부담이 크고 택시 이용을 기피하는 현상들이 작년부터 시작이 됐다.

작년에 호출료 인상이 되고 12월 1일부터 심야할증 시간 연장되고 할증률도 2배로 늘어났다”며 “거기다 기본요금이 1000원 대폭 인상되다 보니 전례 없이 대폭 인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승객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현상들은 항상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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