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 계약유지율, 새 회계제도서 중요성 더 높아져"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국내 민영 보험 가입자의 계약 유지율이 선진국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새 회계제도(IFRS17)에선 재무건전성 지표상 보험계약 유지율이 더 중요해지는 만큼, 그 관리에 더 힘써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29일 보험연구원의 '보험계약 유지율 실태와 시사점'에 따르면 국내 보험산업의 25회차 보험계약 유지율은 60%대로, 보험상품 가입자 10명 중 3~4명은 보험계약 체결 후 2년을 넘기지 못하고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싱가포르(96.1%), 일본(89.2%), 대만(88.9%), 홍콩(88.0%), 미국(84.9%) 등과 비교해 훨씬 낮은 수준이다. austindistel, 출처 Unsplash 김동겸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생명보험과 장기손해보험의 유지율 모두 IMF 사태, 신용카드 대란, 글로벌 금융위기 등 경제불황기에 하락, 경제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고...
원문링크 : "보험 계약유지율, 새 회계제도서 중요성 더 높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