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사유는 '로또 1등 당첨'"...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


"퇴사 사유는 '로또 1등 당첨'"...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

"퇴사 사유는 '로또 1등 당첨'"...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내 퇴사 사유는 ‘로또 1등 당첨’이었으면”, “로또 1등 당첨되면 퇴사하실 건가요?” waldemarbrandt67w, 출처 Unsplash 매주 로또 당첨 날짜가 다가오면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단골 문구다.

물론 ‘요즘 로또 1등 당첨금이 집 한 채값도 안 된다’는 사실을 알지만,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내행부영(내가 다 행복하다! 부럽다!

영원하길!)’의 마음에서다.

실제로 자영업자보다 ‘월급쟁이’들이 최근 1년 사이 로또와 같은 복권 구매 경험이 더 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21일 기획재정부의 복권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1년 사이 복권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56.5%로 집계됐다.

전체 성인 인구인 4300만 명에 적용하면 약 2400만 명이 복권을 구매한 것이다. 이들 중 ‘매주 복권을 구매한다’고 답한 사람은 24.4...



원문링크 : "퇴사 사유는 '로또 1등 당첨'"...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