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15시간 미만 ‘초단기 알바’ 최다… 60세 이상이 절반 넘어


주15시간 미만 ‘초단기 알바’ 최다… 60세 이상이 절반 넘어

주15시간 미만 ‘초단기 알바’ 최다… 60세 이상이 절반 넘어 입력2023.01.16. 오전 3:05 작년 158만명… 고용의 질 악화 rfhd, 출처 Unsplash 일주일에 15시간도 근무하지 않는 일자리를 가진 취업자가 지난해 158만명에 육박,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주 15시간 이상 일하면 주휴수당(하루치 임금을 더 지급하는 것)을 줘야 하기 때문에 경기 침체 등으로 초단시간 일자리가 늘어난 것이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나 정부가 세금으로 만드는 공공 일자리 등이 늘어났다는 뜻이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 가운데 주 15시간 미만 일한 근로자는 2020년보다 6만5000명이 불어난 157만7000명이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최대다. 2013년부터 10년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취업자 가운데 이런 초단시간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5.6%로 역대 최대였다.

vandenbouch, 출처 Unsplash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



원문링크 : 주15시간 미만 ‘초단기 알바’ 최다… 60세 이상이 절반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