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 금리 8% 육박… 원희룡 “전세대출에도, 안심전환 확대 검토”


전세대출 금리 8% 육박… 원희룡 “전세대출에도, 안심전환 확대 검토”

전세대출 금리 8% 육박… 원희룡 “전세대출에도, 안심전환 확대 검토” 입력2022.12.12. 오후 4:34 기사원문 “실거주비 부담 줄여야 하지만, 집값 상승 부작용 우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브리핑실에서 화물연대 파업, 부동산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주요 은행의 전세대출 금리 상단이 8%대에 육박하며 서민 가구의 전세 대출 이자 부담이 급격히 늘어난 것과 관련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안심전환대출을 전세자금대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기자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전세 거주자에게 금리 인상 부분은 실거주비에 해당한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 안심전환 대출 등을 필요에 따라 확대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초만해도 2~3%대였던 전세대출 금리는 10개월 새 3배 가까이 뛰면서 세입자들의 이자 부담이 급증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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