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가해자 어릴수록 보험합의금 더 많이 나가


교통사고 가해자 어릴수록 보험합의금 더 많이 나가

교통사고 가해자 어릴수록 보험합의금 더 많이 나가 최종수정 2022.11.27 12:00 기사입력 2022.11.27 12:00 ev25, 출처 Unsplash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자동차 사고에서 가해 운전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보험 합의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피해자들이 한방진료를 더 많이 받아 치료비가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27일 전용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홍보배 연구원이 작성한 '가해 운전자 나이와 차량 종류에 따른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교통사고 가해자가 40대 미만일 경우 피해자의 치료비와 합의금은 가해자가 40대 이상일 경우에 비해 높았다. 2016년부터 2019년 발생한 사고를 분석한 결과 민원 접수 사고에서 가해 운전자가 40대 미만일 경우 피해자의 한방진료 비율, 치료비와 합의금, 가·피해자의 민원 비중이 높게 나왔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가해자의 과실 비율이 100%이고 11~14급 상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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