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빚더미 상속 막아주는 ‘신용보험’ 아시나요 유소연 기자 입력 2022.11.27 15:51 dylandgillis, 출처 Unsplash 두 자녀를 둔 외벌이 가장 윤모(42)씨는 3년 전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내 집 마련을 했다. 그런데 최근 윤씨가 간암 진단을 받고 직장을 그만두면서 대출금을 갚을 길이 막막해졌다.
불행 중 다행으로 윤씨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다달이 4만원씩 냈던 신용생명보험에서 보험금을 받아 남은 대출금 1억2000만원을 갚을 수 있었다. 지난해 12월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이모(50)씨 유족은 이씨가 생전 받았던 신용대출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행히 이씨는 대출을 받을 때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단체 신용보험에 가입했다. 유족들은 보험금을 받아 남은 빚 500만원을 갚았다.
질병이나 후유장해, 사망으로 인해 차주가 빚을 갚을 형편이 되지 못할 경우 남은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신용생명보험 가입이 늘고 있다. 핀다가 보험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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