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있으시죠?' 솔깃한 제안, 일단 의심하세요"


"실손보험 있으시죠?' 솔깃한 제안, 일단 의심하세요"

"'실손보험 있으시죠?' 솔깃한 제안, 일단 의심하세요" 입력2022.11.15 12:05수정2022.11.15 13:33 금감원, 일상 속 보험사기 주의 당부 허위·과장진료 제안은 단호히 거절 교통사고 현장 합의는 신중해야 A씨는 성형 목적으로 눈 밑 지방 제거수술과 눈썹 절개술을 받은 뒤 도수치료 명목으로 보험금을 청구했다.

“보험 처리해주겠다”며 병원 측이 먼저 제안한 방법이었다. 결국 A씨는 보험사기로 적발돼 100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병원비 좀 아껴보려다 범죄자가 된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일상생활 속에서 범죄로 인식하지 못하고 보험사기에 휘말리는 시민이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험사기 적발 인원은 매년 늘어 지난해 9만7,629명을 기록했다. 5명 중 1명(19.2%)은 회사원이었고, 전업주부(11.1%) 학생(4.1%) 비중도 적지 않았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금감원은 강조했다.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솔깃한 제안은 일단 의심하고 단호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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