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메리츠화재, '보험권 3위' 꿰찼다… DB손보 바짝 추격


진격의 메리츠화재, '보험권 3위' 꿰찼다… DB손보 바짝 추격

진격의 메리츠화재, '보험권 3위' 꿰찼다… DB손보 바짝 추격 머니S 전민준 기자|조회수 : 3,477|입력 : 2022.11.11 16:40 메리츠화재가 큰 폭의 실적 개선을 통해 보험권 3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사진은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사진제공=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손해보험업계에서 누적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3위를 꿰찼다. 2위인 DB손해보험과 당기순이익 차이는 불과 923억5000만원으로 현 기세대로 간다면 내년에 DB손해보험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삼성화재와 당기순이익 차이는 3772억5600만원으로 여전히 큰 상황이다.

이는 지난해 3분기까지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의 당기순이익 차이인 3345억400만원보다 더 벌어진 것으로 김용범 부회장이 내건 1위 목표 달성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724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55.1% 성장한 수치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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