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심심한 사과’ 논란… 쉬운 우리말로 했어야!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심심한 사과’ 논란… 쉬운 우리말로 했어야!](https://blogimgs.pstatic.net/nblog/mylog/post/og_default_image_160610.png)
오피니언 오늘의 쉬운 우리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심심한 사과’ 논란… 쉬운 우리말로 했어야 허과현 기자 / 기사입력 : 2022-10-31 00:00 [한국금융신문 허과현 기자] 상대를 배려하지 못한 언어는 오해를 불러와 말과 글이 필요한 이유는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중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쓰는 사람이 아니라 듣고 보는 사람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하는 사람이 자기만의 생각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이해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지요. 특히 한자어는 한자를 모르는 사람에게 매우 어렵게 들립니다.
더구나 최근에는 외국어 사용도 일상화됐습니다. IT 관련 용어가 생활 속에 확산되면서 지금은 세대 간, 계층 간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해력 부족 탓하기 전에 상대에 대한 배려 아쉬워 지난 8월 누리꾼들 간에는 ‘심심한 사과’ 논란이 크게 화제가 됐습니다. 한 카페에서 행사 일정의 지연을 사과하는 사과문의 댓글 때문입니다.
이번 논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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