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세 이상 운전자 402만명… 연간 사고 3만건 훌쩍 고령운전자 비율 11.9%로 증가 가해 車사고 19% 급증 순발력 등 떨어져 사회적 문제 대두 정부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등 제공 정재혁 기자입력 2022-10-25 09:27 | 수정 2022-10-25 10:38 픽사베이 운전면허를 소지한 고령자의 수가 지난해 400만명을 돌파하고, 연간 사고 건수도 3만건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 운전자의 경우 비고령 운전자 대비 순발력 저하 등으로 사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사회적 문제로도 비화되고 있다.
이에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는 사고 예방 차원에서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 중이며,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일부 손해보험사는 운전자보험 가입자가 면허를 반납한 경우 무료 보험을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 중이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운전면허를 보유 중인 만 65세 이상 고령자의 수는 약 402만명이다. 지난 2017년(280만명)과 비교하면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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