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실제와 다른 보험금 계산 바뀌나…보험사 CSM 또 ‘출렁’


[단독] 실제와 다른 보험금 계산 바뀌나…보험사 CSM 또 ‘출렁’

[단독] 실제와 다른 보험금 계산 바뀌나…보험사 CSM 또 ‘출렁’ 입력 2025.02.28 15:51 당국, 할인율 적용기간 놓고 현안 파악 과대평가된 예상보험금 낮추면 CSM 증가요인…“손보사에 유리” 재무제표상 과대평가된 예상보험금을 현실 수준으로 맞추는 방안이 논의된다. 이 경우 전체 보험사의 보험계약마진(CSM)이 또 한 번 출렁일 수 있어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예상보험금이 줄면 그만큼 보험료 인하 효과가 발생해 회사마다 유·불리를 두고 갑론을박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잔여보장부채 내 예상보험금 산출 시 할인율 적용기간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 다음주 중 금융감독당국이 보험사와 현안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보험사는 예상보험금의 현재가치를 산출하기 위한 손해율 가정에 결산시점부터 ‘보험사고 발생일(원인사고일)’까지만 할인율을 반영할 뿐 사고 발생 후 ‘보험금 청구일(지급사유일)’까지의 기간에는 할인율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

업계는 이러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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