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 글로벌 에너지 위기오나…"배급제 도입할 수도" [연합뉴스TV] 역대 최악 글로벌 에너지 위기오나…"배급제 도입할 수도" [연합뉴스TV]](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A2MDZfMjYy/MDAxNjU0NDg1OTQ1Mjc5.FS2T63-qc33kdvd0cprMH0NuHRDsbSNSpiLS9AxT9wcg.9fHu8tDQ2Zw5EdEgdUb2pQ9XntYxaRhUOqcQzJojdqAg.PNG.impear323/%BF%A1%B3%CA%C1%F6%C0%A7%B1%E2.png?type=w2)
[앵커] 세계 경제가 치솟는 에너지 가격에 휘청이고 있습니다. 1970년대 오일 쇼크를 뛰어넘는 위험에 놓여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는데요. 유럽에서는 가스 배급제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이 외교적으로 풀린다면 그나마 숨통이 트일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방주희 PD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지난 2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증산 규모 확대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당일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40% 오른 배럴당 116.87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3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 8일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산유국의 근래 보기드문 증산 합의에도 유가 오름세는 걲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석유 뿐 아니라 천연가스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특히 러시아로부터 상당량의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유럽은 더 심각해 생산비를 감당 못한 공장들이 문을 닫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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