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육질 배우로 명성을 쌓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까지 지낸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어릴 적 꿈은 따로 있었습니다. 보디빌딩 세계 챔피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뤘습니다. 세계 보디빌딩계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미스터 올림피아 대회에서 여섯 차례나 우승한 것입니다.
이 경험은 그에게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갖게 했고, 할리우드에 이어 정치인으로서도 성공을 거두는 데 큰 자산이 됐습니다. 슈워제네거는 그러나 10대 시절 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정작 ‘미스터 올림피아 대회 우승’이라는 목표를 머릿속에서 지웠다고 회고합니다.
대신 근육을 키우기 위한 하루하루의 반복적인 훈련에만 신경을 썼습니다. 운동을 한 번 반복할 때마다 미스터 올림피아에 한 걸음 가까워진다고 생각했을 뿐, 목표 자체는 완전히 잊어버리고 운동 횟수를 늘리는 데만 집중했습니다.
“흔히 큰 동기를 부여해야 더 큰 노력을 쏟게 된다고 생각한다. 동기 부여가 힘든 일에 도전할 열정을 일으켜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꿈
#목표
#스몰빅
#습관
#용기글
#좋은글
원문링크 : 슈워제네거는 어떻게 꿈을 이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