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 넘게 신탄 시골에서 틀어박혀 있었다. 십언에서의 첫 주말도 호텔에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아 십업의 핫플레이스인 완다광장으로 가보고자 한다.
여기도 북경이나 상해와 같은 큰 도시는 아니지만 말이다. 버스를 두 번 갈아타고 1시간 20분을 가야 한다.
공장장님께서 주신 십언 교통카드와 귀중품만 들고 출발한다. 날씨가 너무 좋다.
두 번 갈아타는 정류장에는 사람이 없다. 원래 공단 주변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다.
그래도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한다. 크다.
넓다. 뭐든 다 있다.
뭘 보고 먹어야 할지 순서가 정해지지 않는다. 사람들도 많다.
아침을 안 먹어서인지 배가 고프다. 여기 저기 돌아다녀 봤지만, 고기가 먹고 싶다.
스..........
중국 주재원 일기 Day 88_일요일 홀로 여행. 그 끝은 외로움.....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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