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사골국을 주셔서 떡국을 해 먹을까 하고 일단 떡국떡과 고기를 샀습니다. 처음 해 먹는 거라 무슨 고기를 사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국거리로 쓰는 사태를 샀는데 하얀막이랑 힘줄이 너무 많아서 이걸 먹을 수는 있는 건지?의문이 듭니다.
원래 이런 건가????? 일단 무난한 떡.
떡은 뭐 문제 될 것이 없죠... 문제의 사태.
일단 보이는 하얀 것들을 제거하다 힘들어서 그냥 삶아보기로 했습니다. 부글부글 삶아낸 후의 모습....
더 손질하기 힘들었어요. 더 푹 끓여서 아주 부드럽게 만들어야 했는지.
아니 살코기가 어디 있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고의 시간을 거쳐 살과 하얀 것들을 분리하긴 했습..........
처음 만들어 먹은 떡국^^.... 하하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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