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제빵소 빵들을 워낙 좋아한다. 포스팅도 벌써 여러 번.
생식빵 전에 맛있게 먹어서 또 사 봄. 요즘 어차피 빵값이 비싸서 그게 그거가 됐다.
미각제빵소 처음에 먹었던 빵이무슨 치즈크림 들어간 조그만 식빵 종류였던 것 같은데 걔는 두 번 다시 볼 수가 없다. 걔가 진짜 맛있었는데.
추억 보정일 수도 있다. 고급스럽게 종이박스에 들어 있는 미각제빵소 생식빵.
생식빵들은 이런 전략인가? 파리바게트 생식빵도 종이박스에 따로 넣었더라.
포장 전략도 중요하긴 하다. 뭔가 처음에 먹었던 맛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놀랐었는데 그냥 퍽퍽하기만 하고.. 얘가 변한 건 아닐 거고 내 입맛이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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