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에서 교촌 할인행사 중이다. 웬만하면 할인을 하지 않는 교촌이라 이번 기회에 한번 시켜보았다.
교촌에서 순살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허니레드 순살 반반을 시켰다. 교촌은 항상 콜라 대신 교촌허니스파클링이 온다.
따로 말해도 콜라로 바꿀 수 없다. 돈 주고 콜라를 사야 한다.
약간 불쾌하긴 하다. 허니스파클링은 느끼한 튀김류에 곁들여 마실 음료는 아니다.
항상 웨지감자를 함께 시키는데 이번에는 깜빡하고 웨지감자를 시키지 않았다. 겉이 바삭바삭하고 맛있다.
순살이라 맛이 덜 할까 걱정이었는데 맛있게 먹었다. 교촌 레드는 예전에 한 번 먹어봤을 때 맛있게 먹지 않았지만맛을 잊어서 오랜만에 다시 시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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