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쉬지 않고 문의를 받는 지인속기사무소이지만 문의가 한 건도 들어오지 않아 놀고먹었던 추석 연휴였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모둠전.
이제 집에서 명절을 지내지 않기 때문에 근처 e-반찬가게에서 전을 사다 맛보았다. 전을 아예 먹지 않고 명절을 보내면 마음이 허하다. 5천 원어치만 사서 먹으려고 했는데 아쉬워서 다 먹고 다시 가서 5천 원어치를 사다 먹었다.
꼬치가 너무 맛있었다. 그것2를 보러 일산에 나가 사 먹은 신선설농탕의 설렁탕.
설렁탕 사랑해 버스정류장에서 남준이의 생일 축하 광고를 보았다. 서울에 살지도 않고 지하철을 안 타니까 아이돌들 생일 광고를 거의 못 보는데 일산의 버스정류장에서 만나니까 너무 반가움 아, 맞다 방탄의 리더 RM은 일산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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