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식물 겨울나기 프로젝트 : 옷을 입히자 지인속기사무소 2016. 12. 16. 15:4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우리 집 바질이 몇 번 따먹지도 못한 아이인데 잎을 딴 부분이 잘 자라지 않는다 처음 자랐을 때는 싱싱하고 예쁜 이파리였는데.. 무슨 이유인지?
ㅠㅠ 새로 난 이파리들은 쪼그라든 모양이고 하얀 벌레가 자꾸 낌 열심히 떼어줘서 지금은 괜찮은데 또 언제 생길지 모른다 겨울이라 더 싱싱하지 않은 듯하여 겨울옷을 입혀주기로 하였다 이디야 커피 먹고 남은 홀더로 바질이의 옷을 만들어주자! 준비물은 간단하다 저거 이름이 뭐지 스티로폼도 아니고 알쏭달쏭 인터파크에서 아이들 제품 주문했을 때 박스에 같이 들어있던 충격완화제 하여튼 집 바닥에 까니 푹신푹신 따뜻해서 바질이에게 선물해주기로 했다 홀더를 떼어 스티로폼인지 뭔지에다가 대고 가위로 슥슥 같은 모양으로 오려준다 이렇게 같은 모양이 된 홀더와 스티로폼 비스름한 것을 서로 덧대어 바질이가 심어진 화분에 잘 감싸주면 끝!
감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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