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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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07.3 디예 2016. 7. 19. 1:2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1. 단순히 더워서 선택한 카페행.

집근처 카페 중 가장 시원한 곳으로. 마시고 마시고 마시고.

일 할때는 여름이 이렇게나 더운 줄 미처 몰랐다네. 으헝헝 2.

깃발들고 떠났던 친구들과의 경주여행. 만드는 내내 찢고싶은 충동에 휩쌓였지만 나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개인사정으로 내려간지 3시간만에 다시 올라온지라 경주는 다시 한번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3. 서인x동하의 예상치못했던 만남.

너무나 즐겁고 재미있었다. 아이를 만나면 언제나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쪼꼬미들이 어느 덧 커서 같이 카페도 가다니.. 뭔가 느낌이 묘한느낌이랄까?

이러다가 학교간다고 하겠어ㅠㅠ니네ㅠㅜ 함께있는 내내 낯가림하느라 품에 한번 안기지 않던 서인이가 헤어지기 전에 아쉬웠던 듯 5분간 내 품에 안겨 떨어지지 않았다. 안겨있을 때 표정이 마치 천사같다.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고 해야할까? 힐링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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