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어디서 살 것인가? (AIP : Aging In Place)


나이 들어 어디서 살 것인가? (AIP : Aging In Place)

부동산 전문가들이 고령화로 인해 한국 부동산이 폭락할 거라고 이야기한 시점이 대략 15~20년 전쯤인 것 같습니다. 가장 지지를 받았던 근거 중 하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이가 들고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키고 나면 큰 집을 처분하고 작은 평수의 집으로 이사 가기를 원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현재 시점에도 이런 방식의 주거 이동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건강 상태나 경제적 여건 등의 변화가 생기더라도 지금까지 살아온 집과 지역에서 머물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고령자들이 살던 곳에 계속 머물기를 원하는 개념인 AIP에 대해 두 개의 보고서를 통해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Reference 'Aging in Place'를 위해 필요한 것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고령자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 무엇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국토연구원) 지역사회 계속 거주 (Aging in Place, AIP) 고령자가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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