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험상품을 유독 불신하는 편입니다. 물론 보험상품은 단순히 납입한 계약금 이상을 수령하기 위한 목적의 상품이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질병이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상품이라는 점도 분명합니다.
그러나 모든 보험상품이 보험회사에 유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 또한 사실입니다. 만일 보험상품이 소비자에게 유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면 보험회사는 수많은 임직원들의 월급을 줄 수도, 부동산 등의 어마어마한 자산을 소유할 수도 없었겠죠.
사진 출처 : 미디어펜 제가 사회 초년생 시기에 연말정산 공제 혜택이 있다고 해서 가입한 소액 연금보험상품이 하나 있는데 최근에 만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돈을 일반 저축상품에 꾸준히 투자했다면 어떻게 결과가 달라졌을지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계산해 보려는 것이지만, 실제 보험상품이 저금리의 예·적금 상품보다 수익성이 좋지 않다는 것을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금보험 상품 가입 내용 제가 가입한 상품은 'OO화재 ...
원문링크 : 연금보험 가입액을 복리 투자했더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