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의 명절 추석입니다. 추석은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모이는 소중한 의미가 있지만 여러 사람들이 모이면서 생기는 많은 문제들도 있는데요.
특히, 명절 차례상 차리는 문제는 가족 갈등의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차례는 후손들이 조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는 의식인데 이로 인해 가족들 사이에 불화가 생긴다면 바람직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유교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성균관의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2022년에 발표한 차례상 표준안이 있어 이번 명절 상차림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균관의 역사 현대의 성균관은 우리가 국사 시간에 배운 그 성균관을 뿌리로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성균관의 시작은 고구려 소수림왕까지 올라가며 시대를 거쳐 고려의 국립대학인 국자감이 충렬왕 때 성균감이 되었다가 충선왕이 즉위하면서 성균관이 되었습니다. 조선과 대한제국을 거쳐 이어오던 성균관은 한일 합병 이후 교육의 맥이 끊겼지만 8·15 광복과 더불어 일제가 말살한 민족 교육을 이어가고자 1945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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