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욜로 (YOLO, You Only Live Once)는 한 번 사는 인생 즐겁게 소비하며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베블런 효과(Veblen Effect)는 허영심이나 과시욕으로 인해 고가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을 말하며 명품 소비의 증가 추세를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디토(Ditto) 소비는 SNS 확산에 따라 유명인이 산 제품을 따라서 구매하는 소비 유행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위에 나열한 용어들의 공통점은 최근까지 MZ세대를 대표하는 소비 패턴으로 거론돼 왔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보다는 현재의 행복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소비 행태가 최근의 고물가와 소득 양극화로 인해 크게 변화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요즘 MZ 세대 사이에서 핫한 문화인 '거지방'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거지방은 2022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무지출 챌린지 주제의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으로 작년부터 크게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거지방은 카카오톡 채팅...
원문링크 : 지갑 닫는 MZ : 거지방과 요노(YONO)족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