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민세가 나왔을 때 미루지 않고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신청해 두었더니 이번 달에 나온 주민세에서 1,600원(전자송달 800원/자동납부 800원)이 공제되었습니다. 물론 1,600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내지 않을 수 있는 돈을 굳이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자송달이나 자동납부는 한 달 전에 신청해야 반영이 되기 때문에 나중에 신청해야지라고 미루다 보면 어느새 훌쩍 일 년이 지나버리는 것 같습니다. 주민세 납부의 달, 전자송달/자동납부 신청하고 세액공제받기 일주일 내내 강원도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더니 우편함에 주민세 납부 고지서가 와있습니다.
당연히 전자송달... blog.naver.com 저도 작년에 포스팅하면서 신청해 두었던 걸 까맣게 잊고 있다가 주민세가 나온 걸 보고 나서야 생각이 났습니다. 일 년이 지나고 보니 그때 미루지 않고 신청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간편하게 1,6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아직도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내년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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