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긴 항공 노선 3위에 랭크되어 있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카타르 도하까지 운행하는 카타르항공 탑승 후기 공유해 볼게요. 오클랜드에서 카타르 도하까지는 약 14,535km 거리로, 이륙 후 총 17시간이 걸렸어요.
참고로, 세계에서 가장 긴 항공 노선은 싱가포르항공의 싱가포르에서 뉴욕으로, 15,349km 거리로 약 17시간 50분이 걸린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최대 공항인 오클랜드 공항.
현재 국내선 터미널 확장 공사, 국제선, 국내선 터미널 실내로 연결 공사 등으로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카타르항공 보딩패스.
한 장은 오클랜드에서 카타르 도하, 나머지 한 장은 도하 하마드 공항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행. 카타르 도하에서 비엔나는 이륙 후 6시간 걸렸어요. 17시간 + 6시 = 23시간.
뉴질랜드에서 유럽 가는 건 비행기 탑승 시간만 꼬박 하루가 걸릴 만큼 먼 거리입니다. 뉴질랜드에서 만난 유럽 이주민들이랑 이야기를 하다 보면 고향 한 번 다녀오기가 너무 힘들다고 징징거려...
원문링크 : 비행시간만 17시간 카타르항공 오클랜드 도하 후기 기내식, 도하 하마드 공항 경유 오스트리아 비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