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동백섬에서 해운대까지의 도보 여행

[부산여행] 동백섬에서 해운대까지의 도보 여행 안녕하세요. 일상을 기록하는 Jack(잭)입니다.

서면역 인근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저는 동백섬으로 향하였습니다. 동백섬부터 해운대까지 걸으며 주변을 구경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동백섬으로 천천히 걸어가는데 생각해보니, 바지랑 상의는 바꿔입을 수는 없지만, 신발은 바꿔 신을 수 있기에, 잠시 길에 멈추어서 운동화로 바꾸어 신었습니다. 그렇게, 운동화를 신고 걸어가다 보니 바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정말로 오랜만에 바다를 본 것 같았습니다. 가방이 좀 많이 무겁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무리는 없었습니다.

바다 건너편의 다리와 노을은 어디에서 보든 정말로 아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걷다보니, 누리마루APEC하우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때가 초등학교 때이니 거의 15년 정도 된 것 같았기에, 오랜만에 이곳에 다시 방문을 하였습니다. 실내에 들어서서 사진도 찍고 건너편의 등대 사진도 찍고 구경을 가볍게 마치었습니다.

AP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