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생활 D-131] 기숙사를 떠나는 친구와 함께한 이사 및 이사 동네 사전조사

당일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당일 사진은 배터리가 부족하여, 세컨드 폰으로 사진을 찍었다는 점을 먼저 이야기하겠습니다. 어쨌든,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나서, 당일 학교 기숙사를 떠나는 친구를 도와주면서 저도 이후의 계획을 위해 사전조사 차원에서 함께 이동을 하였습니다.

우선은 이 친구의 짐을 아래층으로 옮기기 위해 기숙사로 이동하였습니다. 학교 기숙사 건물 안에 잠시 들어가서, 친구가 짐을 방 밖으로 꺼내면, 제가 아래층으로 옮기었습니다.

옮기는 과정에서 보았는데, 확실히 기숙사가 노후화 되어 있다는 사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불편하면 불편하고, 신경 쓰지 않는 분은 크게 신경 쓰지 않겠지만, 고주파 발생기가 눈에 보이었습니다.

그렇게, 짐을 내리고 친구가 부른 우버를 불러서, 우버에 짐을 싣고, 그 친구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향하였습니다. 솔직히 가는 와중에 우버기사님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인도계 치고는 귀에 영어가 쏙쏙 들어왔습니다.

이곳에서 운전 강사를 하기에, 차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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