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 카드 재발급 및 SIN 넘버 재등록 [밴쿠버 생활 D-62]

금일 해안가 지역의 아침은 안개와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바다 바람이 불어오는 듯한 느낌과 함께 안개 속을 지나, 역으로 오니...안개가 사라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밴쿠버의 시내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여, 은행 오픈 시간이 아직 안되었습니다. 금이르 TD은행에 방문한 목적은 당장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혹시 모르니, SIN넘버를 등록하기 위함이고, 두번째로는 카드를 재발급받기 위함입니다.

예상치 못한 자석과의 만남?이라 이야기하겠습니다. 9시 열리자 마자 들어가니...대기 순번이 없었기에, 바로 직원에게 카드를 재발급 받고 싶다고 이야기하니, 전화번호를 먼저 물어보고, ID카드를 물어보았습니다.

다행히 혹시 몰라서, 여권을 챙겨왔어서, 여권을 먼저 보여주고, 카드 재발급을 진행하였습니다. 여기서, 제가 한 건 여권 보여주기, 전화번호 알려주기, 전화번호로 문자오면, 그 번호 알려주기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카드가 재발급 되는데 걸린 시간은 5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