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생활 Day3] 아침 조깅 일지


[캐나다 생활 Day3] 아침 조깅 일지

금일은 5시 6분에 나와, 조깅을 시작하였다. 시차 적응이 덜 된 것인지...오늘도 현지시각 3시 30분에 일어났다.

그래서, 누워 있다가, 준비를 하고 아침 일찍 바깥으로 향하였다. 바깥으로 향하니 찬 공기와 함께, 기본 좋은 공기가 나를 반기었다.

어제와는 다른 코스로 간단히 뛰었는데, 어제 생각보다 무리해서인지, 8분 정도 지났을 때부터 다리에 근육통이 올라오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간단히 걷기 위주로 하다가, 심심할 때마다 뛰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13분만에 1차 목적지에 도착하였는데, 시간이 시간인지라...너무 어두웠다.

그래서, 다시 돌아갈까 고민하고, 다시 돌아갔다. 편도 1.8km정도 거리로 돌아가면, 3.6km 정도 이동한 것이다.

다만, 그렇게 가다보니, 시간이 좀 더 아쉬워 어제 뛰었던 코스를 조금이나마 걸어보고자 이동하였다. 가볍게 걸으며, 둘러보니, 뛸때는 보이지 않던 풍경들이 나에게 찾아왔다.

생각보다 조용하고, 예쁜 것도 많은 동네였다. 그렇게, 둘러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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