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나라’와 ‘못 사는 나라’를 구분하는 기준은 뭘까요? 세계에는 수많은 나라가 있고, 그중에는 경제력이 막강한 부자 나라도 있지만 경제 사정이 어려운 못 사는 나라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 나라의 경제력을 어떻게 판단할까요? 가장 대표적으로 쓰이는 지표가 바로 GDP와 GNP입니다.
GDP (국내총생산) GDP는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로, ‘국내총생산’을 뜻합니다. 쉽게 말해, GDP는 한 나라 안에서 일정 기간 동안 만들어진 모든 최종 상품과 서비스의 시장 가치의 총합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 외국 기업 공장이 들어와서 제품을 만들어도, 그 공장에서 생산된 모든 가치는 한국의 GDP에 포함됩니다. 즉, 기업의 국적은 중요하지 않고 어디서 만들어졌냐가 GDP의 핵심입니다.
참고로 GDP에는 명목GDP와 실질GDP 두 가지가 있습니다. 명목GDP: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값 실질GDP: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지 않고 실제 생산량만 반영한 값 왜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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