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형 신도시입니다. 서울 송파구와 성남, 하남에 걸쳐 4만 3천 가구에 14만명이 넘는 시민이 위례에 살고 있습니다.
위례신도시는 여러 신도시 중에서도 서울, 그 중에서도 강남까지의 거리가 가장 가깝다는 입지적인 장점이 있지만 단 하나, 교통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약점이 있었습니다. 지하철역 8호선 남위례역 하나에 의존하고, 이마저도 도시의 큰 규모를 고려하면 모든 위례시민이 이용하기도 어려웠습니다.
때문에 위례신도시에서 강남, 여의도 등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여러 번의 환승을 해야 했는데요, 이 때문에 위례신사선과 트램은 위례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습니다. 위례신사선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신사역을 잇는 경전철입니다.
위례신사선은 삼성역을 포함해 총 11개의 정거장을 경유하는데요, 삼성역에서 지하철 2호선을 통해 강남까지 이동이 가능하고, GTX도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위례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됩니다. 위례신사선의 사업기간은 2018년부터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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