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이란 고인과 일정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에게 고인의 재산상의 권리와 의무를 승계하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상속은 자동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일정 기간동안 상속인들에게 상속의사를 묻고 이 의사에 따라 진행이 되게 됩니다.
이 때 상속을 포기하거나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상속을 할 수 있는데요, 상속 포기는 상속받을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며, 한정 승인은 제한된 범위에서만 상속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속 문제는 법적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 중 하나인데요, 아래에서 상속 포기와 한정 승인의 개념과 이에 대한 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속포기 피상속인이 사망하면 피상속인의 재산 뿐만 아니라 부채까지 모두 피상속인에게 상속이 되게 됩니다. 상속은 아래와 같은 순위로 진행됩니다.
자녀와 배우자가 1순위, 부모가 2순위, 자매가 3순위이며 그 다음으로 4촌 이내의 혈족 순으로 상속이 이뤄지게 됩니다. 1. 고인의 직계비속(자녀), 배우자 : 공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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