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부동산 급매가 쏟아지고 있지만 거래량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향후 분양시장에서 미분양 물량에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매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 전망치를 예상한 미분양 물량 전망지수를 발표하는데는요, 최근 발표된 12월 미분양 물량 전망지수는 135.8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미분양 물량 전망지수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 회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인데요, 미분양 물량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미분양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100 미만이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3개월 동안 이 지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입주전망지수 역시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역시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상대로 조사를 한 결과인데,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100을 넘으면 입주가 늘어날 것으로 보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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