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기준 국내 주식투자 인구가 이미 100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주식투자를 위해선 증권계좌를 개설해야 하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증권계좌를 가지고 있지만 공모주 투자를 위해서는 또 다른 증권사의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모주관사의 증권계좌를 가지고 있어야만 일반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9월 20일과 21일에 IPO를 진행하는 더블유씨피는 9월 공모주 최대어입니다/ 더블유씨피(WCP)는 2016년 설립된 2차전지 관련주입니다. 전기차용 2차전지에 들어가는 분리막과 같은 중대형 분리막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충주 공장에서 분리막을 생산하고 있으며, 2차전지 테마와 실적 성장세를 등에 업고 IPO 도전장을 내민 것인데요, 더블유씨피의 청약을 위해서는 KB증권이나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의 증권계좌가 필요합니다.
공동주관사인 KB증권의 일반청약 물량의 53%, 신한금융이 40%, 삼성증권이 7%의 일반청약물량을 배정받았는데요, KB증권에 배정된 물량이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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