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가 11월 4일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했습니다. 하이브는 신주 230만 2570주를 발행하여 7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고, 증자방식은 제3자 배정증자 방식을 택했습니다.
하이브가 유상증자로 발행한 신주를 배정받은 곳은 두나무입니다. 하이브는 두나무와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 및 NFT 사업 추진을 위해 신주를 두나무에 배정했고, 곧 NFT 관련 합작투자법인을 설립한다고 하네요.
하이브가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7천억원 중 2천억원은 채무상환(천억원)과 운영자금(천억원)으로 사용하고, 남은 자금은 향후 인수합병 등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같은날 4천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했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두나무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두나무 지분 2.48%를 확보했습니다.
쉽게 말해, 하이브와 두나무는 상대방을 대상으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상대방 회사의 지분을 확보했습니다. 즉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하이브가 발행한 신주를 두나무가 사고, 두나무가 발행한 신주를 ...
#3자배정유상증자
#3자배정유상증자호재
#유상증자
#유상증자방식
#제3자배정유상증자
#주식
원문링크 : 주식 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은 왜 호재일까? (feat. 하이브/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