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내수 회복 대책으로 신용카드 사용액을 캐시백 해주는 상생소비지원금 제도가 8월부터 실시됩니다. 6월 28일 기획재정부는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여러가지의 내수진작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상생소비지원금 제도입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액 증가분에 대해 10% 캐시백 10% 캐시백 8월부터 2분기 월평균 카드사용액 대비 3% 이상 증가할 경우, 증가한 카드 사용액의 10%를 다음 달에 캐시백으로 환급해 줍니다.
기획재정부 발표자료 예를 들어, 2분기 월 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원일 경우, 8월에 153만원을 사용했다면 3%인 103만원을 초과한 50만원의 10%인 5만원을 캐시백해주는 겁니다. 만약 2분기 월 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원인 사람이 8월에 203만원을 사용했다면 1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인당 매달 최대 10만원을 한도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고, 8~10월 3개월에 걸쳐 상생소비지원금 제도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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