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회복 기대가 커지면서 부동산투자회사인 리츠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증시가 조정받고 있지만 높은 배당률을 바탕으로 리츠 관련주들은 나름 선방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리츠는 빌딩이나 호텔 등 부동산을 매입하여 운영하면서 임대료 수익이나 매각으로 인한 시세차익 등으로 이윤을 내며 이 이윤을 투자자에게 배당합니다. 개인투자자가 이러한 리츠에 투자할려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한 리츠를 매수하면 됩니다.
주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거래할 수 있는데, 다만 국내에 상장된 리츠의 숫자가 13개 정도로 적고, 하루 거래량도 크지 않은 편입니다. 따라서, 개별 리츠에 투자하는 것보단 이들 리츠 종목을 두루 담은 ETF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데 국내에 상장된 리츠 투자 ETF는 2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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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리츠 및 부동산 관련주에 투자하는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 ET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