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서유럽 여행 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 중 RIJKS MUSEUM 국립 박물관에서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은 지금까지 보아왔던 렘브란트의 야경 그림이 크롭 된 그림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초상화 속의 인물들이 모두 1/n씩 비용을 부담하고 제작한 저 그림은 당시 민병대 본부에 걸기 위해 제작했었다고 하는데요.
벽보다 그림이 커서 위 사진과 같이 그림을 잘랐다고 합니다. 군인답다고 해야 할까요?
:-) 그래서 그림 왼쪽에 잘려나간 두 사람의 불만이 가장 컸고, 그림을 자르기 전에도, 위 그림의 오른쪽을 보면 팔에 가려져 얼굴이 반만 나온 사람의 불만도 많았다고 합니다. 아마 저라도 불만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그림의 중앙 조금 왼쪽의 아무도 모르는 소녀에 대한 미스터리는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그림의 가장 큰 특징은 정적인 초상화만 있던 그 시절, 파격적으로 생동감 있게 그려진 초상화라는 점인데요. 그 또한 모두에게 불만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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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 국립미술관 렘브란트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