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기계가 수도와 금융 수도인 뭄바이를 연결하는 인도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를 포장하면서 빙글빙글 돌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2년 후 개통되면 1,350km의 델리-뭄바이 고속도로가 두 거대 도시의 운행시간인 25시간에서 12시간을 단축시킵니다.
델리-다우사(Delhi-Dausa) 지역에 있는 하리아나(Haryana)의 로타키(Lohtaki)마을에서 작업이 맹렬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술자들은 뜨거운 태양 아래서 고생하며 교량과 지하배수로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트럭에 실린 흙이 5개 주(하리아나, 라자스탄, 마디아프라데시, 구자라트, 마하라슈트라)를 가로지르는 1조루피 규모의 고속도로의 토대가 될 것입니다. 빈번한 먼지 폭풍에 맞서는 작업자와 엔지니어의 비상한 각오가 느껴집니다.
델리에서 다우사보다 30km 전에 있는 랄소트까지의 1단계는 12월 21일까지, 고속도로 전체는 2023년 1월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최초 8차선의 이 고속도로는 여러가지가 최초가 되는 명예를 얻었...
원문링크 : (인디샘 컨설팅) 2년 후 개통되는 1,350km의 인도 델리-뭄바이 고속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