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부축해줬는데 강제추행? 동감에 있었던 실제 사례


술 취해 부축해줬는데 강제추행? 동감에 있었던 실제 사례

얼마 전 안타까운 글을 봤습니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 이태원 압사사건 당시 피해자들의 근처에 있었음에도 여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했다가 강제추행으로 고소당할까 봐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다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아마도 글을 게시하신 분은 남자분이겠지요. 저희는 성범죄 전문 로펌이니 저 마음을 이해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는 건 매한가지입니다. 실제로, 요즘에는 별 뜻이 없었어도 성범죄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해당 글을 보고 느낀 건, 글을 쓴 사람이 잘못됐다라는 감상은 아니었습니다. 당장 저희 로펌에만 해도 어이없게 고소당하신 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예전과는 달라진 성인지 감수성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헌팅 술집에서 만난 남녀가 합의하에 함께 모텔에 갔는데 강간죄로 고소를 당하거나, 지인이 술에 취해 부축해줬는데 강제추행으로 고소를 당하거나 하는 일들이 실제로 빈번합니다.

오늘은 위 사례 중 법무법인 동감에서 진행한 강제추행 사건...


#강제추행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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