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 옥상 데려가 '눈침대 누워' 9세 성추행한 13세 초등학생 촉법소년이라 징계없이 졸업 경기도 한 아파트 옥상에서 9살 여자 어린이가 13살 남자 초등생에게 성추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해 여아는 사건 이후 심리적 외상에도 시달리고 있는데, 가해 학생은 촉법소년이어서 처벌이 제한될 전망입니다.
옥상에 눈침대 만들어 성추행한 초등생 촉법소년이어서 징계없이 졸업 피해자 A양(9세)은 지난해 12월 27일 '방과후 학교'를 마치고 하교하던 중 장남감을 주며 "함께 놀자"는 남학생 B군(13세)의 제안을 받고 아파트 옥상에 따라갔다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10일 MBC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옥상에는 미리 만들어진 듯한 10cm 정도 두께의 네모 반듯한 눈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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