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대 후반 어머니가 한평생 모아온 수술비를 갈취한 보이스피싱 일당이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9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가족,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A씨의 어머니는 전화 한 통을 받게 됐다.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이어진 전화는 우체국, 경찰서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하며 적금 해약을 유도하고 특정 장소에 돈을 놔두게 하며 A씨 어머니를 길가에 배회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Instagram 'bobaedream' 보이스피싱범이 돈을 두라고 한 곳은 문 앞이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폐쇄회로(CC)TV에 한 여성이 포착됐다.
한 눈에 봐도 젊어 보이는 이 여성은 마스크와 안경으로 얼굴을 가리고 누군가.....
원문링크 : 보이스피싱 70대 후반 어머니가 수술비로 평생 모아온 적금 가져가는 수거책 알바 영상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