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 산책을 하러 가는 김에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려고 전대후문 라플레버 카페에 들렀어요. 라플레버 카페 내부, 메뉴판 라플레버 카페는 전대후문 먹자골목 쪽에서는 좀 떨어져 있어요.
그래서 한적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어요. 밖에도 간단히 먹고 갈 자리가 있었어요.
카페에서 꽃다발도 팔고 클래스도 운영하나 봐요. 라플레버 메뉴판이에요.
카야크로플, 페퍼로니토스트, 리코타바게트 등 흔히 볼 수 없는 디저트들이 있네요. 창이 커서 내부가 환해요.
자리마다 멀찍이 떨어져 있어서 다른 손님 신경 쓰이지 않아요. 카페 내부가 화이트 우드 톤이라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여서 오래 머물러도 좋을 것 같았어요.
화장실은 남녀공용 한 칸이었고 밖에 세면대가 있어요. 사장님이 만든 꽃장식들이 많아요.
사장님이 꽃다발 만드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만드신 꽃다발은 바로 살 수 있나 봐요.
주문한 메뉴 카야 크로플, 아메리카노, 얼그레이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아메리카노(3000원), 얼그레이(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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