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하우하루_신이 없기 때문에 그 대신 한 인간이 다른 한 인간의 곁에 있을 수밖에 없다고.


11월의 하우하루_신이 없기 때문에 그 대신 한 인간이 다른 한 인간의 곁에 있을 수밖에 없다고.

안녕~~~!!!! 하우입니다!

나 20대의 마지막 끈을 붙잡고 있어 이제 12월 하우하루까지만 쓰면 벌써 30살이야 안돼~~~!!!!! 나이 멈춰!!!!

암튼 11월부터 송년회가 시작된 나는 11월에도 지리는 먹방을 햇네. 11월 일기 스타트! 11월 첫 사진이 훠궈 먹은 거야; 원래 월초엔 마라 수혈해줘야 한 달을 힘차게 보낼 수 있어 이 때 우설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난 진짜 못 먹는 게 없나바 글구 넘 웃긴 거ㅜㅜ 홍탕, 백탕 시켜놓고 백탕에 넣은 것들 건져서 자꾸 홍탕에 적셔 먹었다. 이럴 거면 홍탕에 다 넣으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훠궈 끝내주게 먹은 다음 기분 조아서 복권 만 원어치 샀당 오락실 가서 게임도 하고 나 이 게임 잘하더라.

헤드샷을 연속으로 갈겨버림 이 때만 해도 영업제한 10시 걸려있을 때라 좀 괜찮은 카페들은 죄다 9시에 문을 닫았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아무 카페에 들어갔는데 음료 한 잔당 컵케이크 하나씩 주는 넘 신기한 가게.

음료는 쓰레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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