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뇽하세요 하우임다 하고 있는 일 특성상 내 2022년은 이미 시작해버린 거나 다름 없어서 1년 중 가장 바쁘고 정신없고 빠르게 지나가는 하루들을 보내는 중 10월엔 새롭게 부서발령도 나고 너무너무 마음이 싱숭생숭했는데 30살부터 갓생 살기로 다짐했으니까 남은 두 달은 아주 엉망진창으로 살아볼게요~ 시작! 나 진짜 프라우드먼이 배틀도 없이 탈락했을 때 지구가 무너져버리는 줄 알았다.
춤에서 대중성이 갖는 의미가 뭔지 혼자 고민하고 슬퍼하다가 언니들이 스우파를 떠나서도 너무 잘 사는 걸 보고 내 걱정이나 하기로 함ㅎ 무슨 마라샹궈를 10월 1일부터 시켜먹었니 아빠가 난생처음 마라샹궈를 먹어봤는데 중독성 있다고 좋아했다 이 집 마라샹궈 배달인데 진짜 잘한다. 원하는 재료만 넣어먹을 수도 있어서 안 조아하는 햄, 소세지 이런 거 안 들고 푸주랑 건두부 팍팍 넣을 수 있어서 짱!
#운정마라영웅 마라샹궈 강추! 붐업!
올해 마지막 복숭아 먹었던 날들 너무너무 맛있어서 앞니로만 찌금찌금 깨물어...
#10월의하우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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